【난카이 빌딩】난바 지역

난카이 빌딩이 위치한 난바는 통칭 ‘미나미(남쪽)’라고 불리며, 우메다를 중심으로 한 ‘기타(북쪽)’와 나란히 오사카의 2대 번화가 중 하나입니다. 난바에는 사철과 지하철 등 5개사의 철도가 터미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빌딩 앞부터는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신사이바시 쪽으로 많은 상점이 줄지어 있고,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구시카츠 등 대표적인 오사카 음식들을 제공하는 가게도 많아서 매우 번화한 지역입니다. 또한, 난카이난바역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직통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하여 일본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편의성이 좋고, 미나미(남쪽)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대단히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난카이난바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난카이 빌딩은 난바 시티, 파크스, 스카이오와 같은 대형 상업 시설 및 복합 시설과도 연결되어 있어 랜드마크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